[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득녀했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율이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문희준, 소율은 결혼 3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율은 결혼식 당시 임신 7개월 차였다.
최근 코엔스타즈 측은 두 사람의 혼전임신에 대해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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