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켈리 클락슨이 미국의 가수 인재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의 심사위원으로 돌아온다.
12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켈리 클락슨은 미국 NBC 채널 '더 보이스 시즌14'에 코치로 참여한다.
켈리 클락슨은 지난 2002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미국의 대표적인 팝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가수 지망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그가 '더 보이스'의 심사위원으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보이스' 시즌 14에는 캘리 클락슨을 비롯해 팝가수 블레이크 쉘톤과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네 번째 코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NBC 방송 관계자는 "켈리 클락슨의 '더 보이스'참여가 매우 기대되며 그는 훌륭한 노래 실력을 앞세워 참가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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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