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의 대선 결과 심층 분석에 시청자들도 집중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썰전'에서 대선 결과 심층 분석에 나선 가운데 분당 최고 10.5%(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썰전'의 분당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새롭게 꾸려질 정부의 내각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그동안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형태로 제작되어왔으나, 이번 주는 화요일에 있었던 대선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방송 하루 전인 수요일에 녹화를 진행했다.
전원책은 "이번 선거는 지역감정을 훨씬 뛰어넘는 세대 간 경쟁이었다"라고 표심에 담긴 의미를 분석했다. 유시민은 "그것을 고치는 게 우리 대한민국의 제일 긴급한 과제"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내각 구성 등 새로운 정부의 과제를 분석했고, 각 당의 주요 인사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선거 후 각 당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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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