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혁오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혁오가 위너를 꺾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음원, 음반, 선호도에서 위너를 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트리플H가 나섰으며, 혁오, EXP EDITION, 황인선, 바시티, 스누퍼, 천단비, 한동근,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SF9, 나비, 라붐,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이 출연했다.
'따르릉'은 가수 홍진영이 만든 EDM 트로트 곡으로, MBC '라디오스타'에서 먼저 공개해 화제가 됐다. 홍진영이 허경환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었지만, 방송 이후 불꽃 튀는 경쟁을 통해 김영철에게 가게 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가 귀에 박히는 노래로, 이번주 '엠카운트다운' 12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배틀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프로틴(김연국, 김태동, 박우담, 우진영, 주원탁)'이 세븐틴의 '만세' 무대도 공개됐다. 박우담은 프로 뺨치는 표정 연기와 함께 가창력을 뽐냈다. 센터인 김태동 역시 더욱 존재감을 과시하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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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