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옥빈이 '악녀' 속에서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V앱 스팟라이브에는 배우 김옥빈과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출연했다.
'악녀'에서 김옥빈은 본 모습을 숨기고 국가 비밀조직의 요원으로 살아가는 숙희를 연기했다.
이날 김옥빈은 "액션의 힘든 정도를 얘기하자면 정말 힘들었다. 각종 무기, 매달리는 것, 오토바이, 차 본네트, 버스까지 있다. 비행기만 안 나왔지 정말 사이즈가 커진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김옥빈은 최정예 킬러답게 총, 칼, 도끼 등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물론, 달리는 오토바이나 버스 외벽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거침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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