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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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vs 박병은, 살인사건 두고 갈등 '긴장 고조'

기사입력 2017.05.10 22: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박병은과 갈등을 빚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1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우경감(박병은)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우경감으로부터 고주연 살인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궁금한 점들을 질문했다. 우경감은 질문마다 기밀사항이라면서 대답해주지 않았다.

유설옥은 우경감이 고주연 살인사건을 연쇄 살인사건으로 몰아가자 "이건 우발적 살인이다. 고주연을 괴롭힌 속옷도둑부터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경감은 유설옥을 향해 "나가 달라"고 했다.

유설옥은 "왜 모든 회의는 기밀사항이어야 하나. 우경감님도 배방동 살인사건이 연쇄살인 아니라는 거 알고 계시는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결국 유설옥은 경찰들에 의해 끌려 나갔다.

우경감은 유설옥에게 "과장님이 능력 있는 분이라고 부탁해서 기대가 컸는데 실망스럽다. 범인 직접 잡아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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