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창욱이 드라마 종영 후 입대 계획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부에는 이날 오후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했다.
2시 30분부터 예정돼 있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컬투쇼'를 찾아 드라마를 소개한 지창욱은 방송 말미 향후 계획에 대해 "일단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 이 드라마가 끝나면 군대를 가는데, 다녀와서 계속 공연(뮤지컬)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이에 DJ 컬투가 "시청률 12%가 나오면 '컬투쇼'에 나와서 노래를 해달라"는 요청에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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