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딸들' SF9 숙소 공개, 방치된 집안일에 '경악'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숙집 딸들' SF9의 숙소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미숙이네가 아이돌 SF9의 숙소를 방문했다.

이날 SF9 멤버들은 미숙이네를 반갑게 맞았다. 현관에는 9명의 멤버들의 신발들이 정신 없이 놓여 있었고, 이다해는 "좀 치우지 그랬느냐"라고 잔소리했다.

이어 SF9는 거실에 놓여진 옷장을 공개했다. 이들의 옷장에는 각기 이름표가 쓰여있었다. 하지만 옷과 바지들은 온통 뒤 섞여 있는 엉망진창 상태였다. 양말 바구니역시 엉망으로 뒤섞인 상태로 놓여 충격을 줬다.

뒤이어 공개된 멤버들의 방에서는 바닥에 널부러진 옷가지들이 발견됐다. 특히 그나마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었던 영빈과 재윤의 방에서는 이불 밑에 황급히 숨긴 옷가지들이 발견 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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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