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KBO리그 다섯 경기 중 네 경기가 취소됐다.
9일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대전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4차전이, 대구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 간 3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개시를 앞두고 내린 비에 세 경기에 모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에 예정돼어 있던 마산구장에서의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역시 폭우로 취소 됐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흐린 상태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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