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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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오래전부터 조수용 열애설 부인"

기사입력 2017.05.08 11:43 / 기사수정 2017.05.08 11: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박지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카카오 조수용 부사장이다.

조수용이 대표로 있는 제이오에이치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지윤과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지윤 측 역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박지윤은 지난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1인 기획사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 홀로 활동 중이다.

이와 관련, 박지윤을 아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지윤과 조수용의 열애 소문이 퍼진지는 오래 됐다. 그러나 그 때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해왔다"고 귀띔했다.

현재 박지윤은 조수용이 발간하는 월간지 매거진 'B' 팟캐스트 MC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터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3월 'parkjiyoon9'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수용은 2010년까지 네이버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현재는 제이오에이치 대표이사와 카카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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