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신서유기4'의 행선지는 베트남이었다.
8일 '신서유기4' 관계자는 "베트남으로 지난 7일 출국했다. 7박 9일 일정으로 촬영하고 귀국한다"고 밝혔다.
'신서유기3'까지는 중국으로 향했지만, 이들은 새 시즌은 새로운 국가로 향할 것임을 밝혔던 터. 인도가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이들의 최종행선지는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에는 손오공이 갖혀있었던 것으로 언급되는 오행산이 있다. '서유기'와 연결고리가 분명한 것.
'신서유기4'는 이전 시즌에 이어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슈퍼주니어 규현과 위너 송민호가 나선다. 규현의 군입대전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신서유기4'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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