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PD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는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공중밀집장소 추행)로 MBC PD A씨를 입건했다.
MBC 음악예능 PD로 알려진 A씨는 지난 16일 새벽 3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복도를 지나가던 여성 2명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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