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슈트 커플룩을 선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따뜻한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고고(고지용-고승재)부자는 가로수길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평소 아빠 고지용과 승재는 다정함이 돋보이는 커플룩 패션을 통해 멋진 케미를 선보였다. 같은 듯 다른 센스 있는 고고부자의 커플룩은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고고부자의 미모가 돋보이는 슈트 커플룩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속 고고부자는 회색톤의 모던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격자무늬 꼬마 슈트를 입고 밝은 표정을 하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승재의 귀여움을 한층 더 살린 슈트는 사랑둥이 꼬마 신사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다. 또한, 함께 손을 잡고 길을 나서는 고지용과 승재의 모습, 아빠의 품에 안겨 있는 승재는 다정한 고고부자의 면모를 오롯이 드러내며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날 고고부자는 가로수길 데이트에 나섰다. 고고부자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양복점. 아빠 고지용의 양복을 찾기 위해 들른 곳에서 꼬마 마네킹이 입고있던 슈트가 고고부자의 눈에 띄었던 것. 아빠 고지용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슈트를 입어본 승재는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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