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6일) tvN '시카고다자기'와 OCN '터널'이 결방된다.
tvN과 OC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 타자기'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이어 '터널' 역시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편성되면서 방송되지 않는다.
앞서 '터널' 측은 "황금연휴를 맞아 휴식기를 가진다. 남은 4회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시청자들에게 훨씬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오늘(6일)과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터널'의 1회~6회, 7회~12회까지를 연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담은 드라마다.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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