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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언니쓰, 놀러가도 MV 촬영…'프로 걸그룹 맞지?' (종합)

기사입력 2017.05.06 00:32 / 기사수정 2017.05.06 00: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언니쓰가 놀러간 부산에서도 뮤직비디오를 제작을 하며 데뷔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공민지의 소원으로 교복을 입고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언니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민지는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학교에 많이 못갔다"며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국물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1대100'에서 탄 여행권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가게 된 언니쓰는 교복을 입은 특별한 여행에 나섰다. 늦은 홍진경이 낙오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히 부산에 도착한 언니쓰는 부산에서 뮤직비디오 찍기에 나섰다.

해운대 바다에서 언니쓰는 즉석에서 연기, 연출까지 겸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열을 올렸다. 특히 해운대 바다에 놀러온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기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고생한 언니쓰를 위해 맛있는 고기가 준비됐다. 고깃집에 가서도 좋은 그림을 위한 언니쓰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고기 불판으로 머리를 내밀며 재미있는 영상을 찍었다.

이어 이들은 '폭식돌' 다운 본격 먹방을 보여줬다. 돼지갈비 6인분으로 시작해 양념갈비, 사리면과 밥까지 풀코스로 먹방을 즐겼다.

먹고 난 뒤에도 언니쓰는 쉬지 않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에 들어갈 전체 안무샷을 찍던 이들은 누가 잘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광안대교 앞에서 '맞지' 안무를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평을 들었다. 

팬들은 대부분 "장족의 발전이다"고 칭찬했으며, 그 이외에는 "홍진경 웃겨요"가 대세 의견이었다. 이어 광안대교 앞에서 원샷들도 모두 촬영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언니쓰는 또 다른 홍진영의 단골집에 가서 야밤의 조개구이 먹방에 나섰다. 언니쓰는 인상깊었던 댓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멤버 그대로 시즌10까지 가자"며 우정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에서 아이돌 가수, 그리고 래퍼에까지 도전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민지의 디렉팅과 작사가 전소미의 보조로 홍진영의 랩이 완성되어 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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