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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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3K' 박치국, 1군에서 통할 공 가졌다"

기사입력 2017.05.05 11:5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삼성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를 책임진 박치국에 대해 칭찬했다.

두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이번 시즌 팀 간 첫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두산은 '토종 에이스' 장원준을 내세워 LG 상대 기선제압을 노린다.

김태형 감독은 전날 삼성전에서 9회 삼성 타선을 KKK로 막아낸 신인 투수 박치국에 대해 "좋은 공을 갖고 있다. 프로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제처럼 던져주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소 기대에 못 미쳤던 4월을 지나 5월에 접어들었다. 김태형 감독은 "5월도 현재 페이스를 잘 유지해 나가면 될 듯 하다. 야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니, 부상관리에만 신경쓰면 된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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