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09 11:05 / 기사수정 2008.07.09 11:05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이진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내한 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글로넥스스포츠그룹은 풀럼 관계자의 인용해 설기현의 이적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글로넥스스포츠그룹은 최근 이슈가 되는 설기현의 이적과 앞으로 거취에 대해 풀럼에 문의해 "설기현의 이적을 놓고 다른 구단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라고 풀럼 고위관계자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글로넥스스포츠그룹은 설기현의 이적 및 방출에 대한 내용이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았고, 이번 보도는 현지 언론의 추측성 기사라는 것이 풀럼의 의견이라며 "구단 홍보팀이 해당 언론사에 정정기사를 요청했다."라고 설기현 이적은 사실은 무근이라고 설명했다.
풀럼의 '한국투어'를 추진 중인 글로넥스스포츠그룹을 통해 풀럼의 설기현에 대한 입장이 공개 된 가운데 설기현의 이적을 추진한바가 없다고 밝혀 앞으로의 추진 여부까지는 확인 할 수 없어 설기현의 앞으로 행보는 장담 할 수 없다.
한편, 풀럼은 '한국투어'를 위해 오는 21일 입국하여 23일 오후 8시 부산 아이파크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갖고, 26일에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자리를 옮겨 오후 8시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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