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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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박병은 추리에 '팬심 폭발'

기사입력 2017.05.04 22: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박병은의 추리에 팬심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우경감(박병은)의 추리에 팬심이 폭발했다.

이날 유설옥은 식구들의 세탁물을 잔뜩 싸 들고 세탁소로 향하던 중 공개수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우경감을 만나게 됐다.

우경감은 유설옥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를 올 예정이었다. 유설옥은 평소 우경감의 오랜 팬이라 우경감과 이웃주민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좋아했다.

우경감은 유설옥이 든 세탁물을 대신 들어주겠다고 나서더니 세탁물을 토대로 유설옥의 시댁식구들을 파악해 나갔다.

유설옥은 우경감이 옷만 보고도 시어머니부터 시작해서 시누이, 남편까지 성격과 직업을 모두 알아내자 감탄을 거듭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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