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원이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로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측은 배우 주원이 오는 15일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는 '귓속말' 후속으로 방영되는 코믹 로맨스 사극으로, 주원과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가 출연한다.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주원 분)와 문제적 그녀(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다룬다. 사전제작으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주원은 오는 16일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15일 진행되는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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