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오렌지팬데이, 운수 좋은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렌지팬데이, 운수 좋은 날'은 한화이글스의 고유 색상인 오렌지색을 활용한 이벤트로, 이 날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입고 온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온 팬(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폰 및 한화이글스 상품 등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또, 중앙출입구에서는 팬 2,500명에게 오렌지팬데이 기념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도 그라운드에서는 오렌지팬데이 해시태그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며, 걸그룹인 에이핑크 박초롱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토요일 홈 경기를 '오렌지팬데이'로 지정하고, 오렌지색 기념품 증정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 만의 새로운 응원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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