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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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위너 강승윤 "이승훈 짠돌이" 폭로

기사입력 2017.05.03 18:29 / 기사수정 2017.05.03 18:29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위너 멤버들이 이승훈의 '짠' 면모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위너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가 출연했다.

최근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위너. MC들은 "수입이 좋겠다"고 말했고, 강승윤은 이승훈을 가리키며 "밥 한 번 안 산다"며 "진짜 짠돌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훈은 "짠돌이는 돈을 안 써서 그런게 아니라 안무를 잘 싸서 그런 거다"고 해명했고, 강승윤은 "지갑을 안 가지고 다닌다"고 쐐기를 박았다. 

가장 밥을 잘 사는 멤버는 강승윤이었다. 송민호는 "승윤이가 밥을 가장 많이 사는데 자발적인 게 아니라 내기에서 자주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승윤은 "고기를 자주 먹는데 승훈이 형은 굽기만 하고 계산은 거의 내가 한다"고 덧붙였다.

계속된 폭로에 이승훈은 "법인 카드가 있어서 개인 카드를 잘 안 쓰는 것일 뿐"이라고 거듭 해명했고, 멤버들은 "그럼 승윤이 개인 카드는 왜 쓰냐"고 웃었다.

jjy@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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