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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썰전' 교양작품상…PD "중심 지켜준 유시민·전원책 감사"

기사입력 2017.05.03 17: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TBC '썰전'이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이날 후보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JTBC ‘썰전’, KBS ‘임진왜란 1592’, KBS ‘KBS 스페셜 앎’ 등이 올랐다.

수상작은 '썰전'으로 호명됐다. 김은정 PD는 "예능 작품상도 받을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배우 윤시윤이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

이어 김 PD는 "과분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4년간 중심을 지켜준 김구라 및 작가진에게도 영광을 돌렸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 작품상(드라마 교양 예능), 연출상, 극본상, 최우수연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TV예능상(남여), 인기상(남여) 영화 부문 대상, 작품상, 감독상, 최우수연기상(남여), 조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인기상(남여)으로 나눠졌다.

won@xportsnews.com/사진=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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