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결혼을 암시하는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 조윤희는 "지금쯤은 보일까요. 샛별이라고도 하고요. 서양에서는 비너스라고도 부른대요. 금성이요"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보고싶어도 자주 볼 수는 없죠. 타이밍이 맞아야 볼 수 있는 귀한 별이죠. 눈부시게 빛나는 나만의 샛별 찾으셨나요? 전 찾았어요"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바로 오프닝에서 이동건과의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오프닝 멘트를 마친 뒤에는 이적의 '다행이다'가 흘러 나왔다.
한편 조윤희는 이동건의 차기작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이미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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