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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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울랄라 세션 김명훈 "섹시댄스는 최도원이 최고"

기사입력 2017.05.02 13:25 / 기사수정 2017.05.02 13:26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 세션 멤버 김명훈이 새롭게 합류한 최도원의 춤 실력에 극찬을 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울랄라 세션 멤버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하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원은 그간 공연에서 선뵀던 '섹시댄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도원은 "공연에서 명훈이 형이 저에게 너무 '섹시댄스'를 추길 강요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명훈은 "저희 중에 도훈이가 가장 '섹시댄스'를 잘 춘다. 공연을 다니다 보면 가끔 분위기가 다운될 때 가 있는데, 그 때 관객들과 '케미'를 위해 도훈이가 섹시댄스를 추면 분위기가 좋아져서 어쩔 수 없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최도원은 고개를 끄떡이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도원은 잘생긴 외모 덕분에 한 청취자로부터 "연기를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김명훈 "이번엔 앨범에 더 집중하고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시도해 보자"라며 최도원의 질문에 대신 대답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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