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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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동건♥조윤희, 솔직해서 더 예쁜 '사랑꾼 부부'

기사입력 2017.05.02 12:14 / 기사수정 2017.05.02 12: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름다운 배우 커플이 또 한쌍 탄생했다. 바로 이동건과 조윤희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동건, 조윤희는 길거리에서도 당당하게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SNS에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는 등 솔직한 사랑을 이어왔다.

당당하고 예쁜 사랑을 즐기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개월 여만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음을 발표했다. 2일, 이동건과 조윤희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곧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이동건은 팬들에게 직접 편지를 쓰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조윤희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 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당분간 저는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작품을 마친 뒤,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가족 및 가까운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당시부터 달달한 눈빛으로 설렘을 선사했던 이동건과 조윤희는 이제 정식 부부가 되며 평생 동반자로 살 것을 약속했다. 비록 짧은 열애 기간이지만, 사랑에 있어 그 어떤 커플보다 숨김없고 솔직했던 두 사람이기에 많은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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