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원과 오연서가 만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아시아 5개국과 북남미에서 동시 방영된다.
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엽기적인 그녀'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북남미에서 동시 방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주원, 오연서, 이정신, 김윤혜 등이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원자의 스승인 견우(주원 분)와 엽기 발랄 공주 혜명(오연서)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매력 가득한 조선시대 두 청춘의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용팔이'의 오진석 PD와 주원의 두 번째 만남으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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