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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비주얼 드라마였나요? 훈남훈녀 총집합 (종합)

기사입력 2017.05.01 14:5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일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 차태현(이광재 역)-윤시윤(유현재 역)-이세영(최우승 역)-김민재(이지훈 역)-윤손하(홍보희 역)-홍경민(박영재 역)-동현배(MC드릴 역)-차은우(엠제이 역)-보나(도혜리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한 포스터 촬영 현장이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V라이브는 '최고의 한방'에 출연하는 차은우와 동현배가 MC를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밝은 기운으로 V라이브의 포문을 연 차은우와 동현배. 특히 동현배는 차은우의 옆에서 "오늘 저는 오징어 역을 맡았다. 얘(차은우)는 얼굴천재, 저는 얼굴 노력형"이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렇게 장난을 치는 와중에도 조선희 작가의 지휘 아래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는 진지하게 임하며 '멋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은우와 동현배에 이어 합류한 이세영, 김민재 등도 '최고의 한방'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비슷한 또래의 출연자들이 만나서인지 이들은 쉴새없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복고풍 의상을 갖춰 입은 윤시윤은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면서 애교를 보여줬다. 이어 빠르게 올라오는 팬들의 댓글을 보면서 "외국 팬분들이 영어로 올려주시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글미가 넘치는 이들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고, V라이브 카메라 각도를 가지고도 옥신각신하면서 절친포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시윤, 차은우, 동현배, 김민재, 이세영 등은 다들 각자의 뚜렷한 매력으로 남다른 미모를 보여줘 이들의 최강 팀워크만큼이나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시켜줄 비주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최고의 한방' V라이브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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