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 모습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슈트 차림으로 '꽃길'을 걷고 있다. 특히 유상무는 이전처럼 건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달 10일에 수술을 진행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측은 "수술은 잘 끝났지만 향후 상황을 잘 지켜봐야할 것 같다.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유상무 역시 수술이 끝난 후에도 틈틈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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