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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구, 누가 진정한 공격 축구일까?

기사입력 2008.07.04 00:18 / 기사수정 2008.07.04 00:18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성남 일화가 4연승에 도전한다.

성남은 오는 5일(토) 성남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대구 FC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3라운드 경기를 통해 4연승과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도전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성남의 상승세에 힘이 보태져 더욱더 강해질 수 있으나 상대가 '총알 축구'라고 불리는 공격 축구의 대표팀인 대구다.

최근 대구가 3경기 연속 승리(2무 1패)를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최근 K-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고 있는 장남석에게 기대가 크다. 여기에 대표팀에서 돌아온 이근호도 있다.

대구가 장남석과 이근호, 에닝요를 중심으로 성남을 위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고,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2득점에 성공해 온 최성국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K-리그에서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성남과 대구의 맞대결. 어느 팀이 상대보다 화끈한 공격과 골을 기록 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 관전 포인트

- 성남, 최근 3연승

- 성남, 최근 7경기 연속 무패 (6승 1무)

- 성남, 최근 홈 3경기 연속 무패 (2승 1무)

- 성남, 최근 하우젠K-리그 3경기 연속 경기당 1실점

- 성남, 역대 통산 대 대구전 홈 전승 (9연승, 2003년 대구 창단 후)

- 성남, 최성국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4득점)

- 성남, 최성국 지난 대전전 2득점

- 대구,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

- 대구,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 대구, 장남석 최근 하우젠K-리그 2경기 연속 득점

- 성남, 역대 통산 대 대구전 13승 2무 2패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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