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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마이 리틀 포니'·'마차 타고 고래고래' 등 5월 개봉

기사입력 2017.04.28 14:26 / 기사수정 2017.04.28 14: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롯데시네마에서 장르와 국적이 다양한 영화들을 단독으로 개봉한다.

첫째 주에 개봉하는 영화는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포니: 이퀘스트리아 걸스'다.

특히 여자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애니메이션 TV시리즈 마이 리틀 포니의 시즌1 극장판으로 이번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주에는 대만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가 개봉한다.

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아토우와 리 쓰잉의 설렘 가득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여 주인공 송운화가 리 쓰잉 역을 맡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나의 소녀시대'를 잇는 대만 청춘 로맨스 물로 풋풋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찾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18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래고래'라는 제목으로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되어 밴드를 재 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로 배우 조한선, 박효주, 조진웅에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김신의, 한지상, 김재범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 작품은 관객들에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 2회 J필름페스티벌에서 16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웠던 작품인 '너와 100번 째 사랑'이 관객을 찾는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한 시간 여행을 그리는 타임리프 감성 로맨스물이다.

타임리프 소재에 주인공이 밴드부라는 설정에 따라 좋은 음악까지 더해지며 애틋함과 설렘이 한층 더해진다.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인공을 맡은 이 작품은 J필름페스티벌에 이어 롯데시네마에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일정 및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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