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추리의 여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전국 기준 10.7%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10.9%)보다 0.2%P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를 사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이 김호순(전수진)을 찾아다녔다. 중간에 김호순을 쫓다가 놓친 유설옥은 공개수배 프로그램에 나왔던 납치용의자 노두길을 떠올렸다. 노두길의 수법과 김호순 사건의 흐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한 유설옥은 노두길을 납치범으로 지목했고, 그의 생각이 맞아떨어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각각 7.8%와 6.8%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