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윤상현이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상현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종영된 후, 오는 5월12일 오후 5시 일본 도쿄에서 '2017 YOONSANGHYUN CONCERT~ May King' 콘서트를 진행한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해 12월 '2016 YOONSANGHYUN WINTER CONCERT∼Friends'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 일본 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6개월 만에 다시 일본 팬들을 만나는 윤상현은 콘서트에서 일본 발표곡, 일본 커버곡, 드라마 OST로 선보였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 500여 명을 초대한 소규모로, 윤상현이 '5월의 왕'이 되어 개최하는 파티를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을 국민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로, 티켓 대신 여권(passport)을 발권해주며 재미를 더했다.
윤상현은 오는 5월2일 종영하는 '완벽한 아내'에서 찌질한 남편 구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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