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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너, #작곡 #예능 #외모 #안무...천재성으로 똘똘 뭉쳤다 (종합)

기사입력 2017.04.25 13:52 / 기사수정 2017.04.25 15:5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대세돌' 그룹 위너가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위너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리더 강승윤은 작곡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위너의 이번 타이틀 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작곡한 강승윤은 "'릴리 릴리' 가사를 쓰는 데 4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작업을 다 합쳐서 4시간 걸린 건 아니고 전체적인 가사를 쓰는 데 4시간 걸렸다"며 "그 이후 수정 작업이 더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풀(FOOL)'은 그래도 좀 더 걸렸다"며 "멤버들한테 목소리에 맞는 파트를 주고 싶어서 따로 만들었다"는 후기를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가장 뛰어난 예능감을 갖고있는 멤버로 꼽혔다. 강승윤은 송민호가 지난달 종영한 tvN '신서유기'에 출연한 것에 대한 질문에 "민호가 '신서유기'에 확정되고 예능에서 잘해낼 줄 알았다"고 말하며 그에 예능감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DJ 최화정도 "저도 그 예능 봤는데 민호씨가 예능감에 물이 오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팀의 '얼굴담당' 김진우에겐 역시 외모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로 부터 "눈이 너무 예쁘다. 혹시 연기를 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진우는 "요즘 연기 레슨을 받고 있다"며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어 "연기자 중엔 지성 선배님이 가장 좋다. 연기를 너무 잘하고 '어떻게 이런 분이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승훈은 안무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보여줬다. 그는 방송중간 나오는 음악에 몸을 맏기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송민호는 "승훈이 형이 천재 안무가라서 계속 춤을 춰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안무를 만들 때 집중력이 너무 높다. 몰입감이 뛰어나서 안무가 잘 나온다"는 안무 제작 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승훈은 '풀'(FOOL)의 안무를 5시간 만에 만든 것으로 밝혀져 연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이에 DJ최화정은 "어쩐지 춤을 추는데 선이 살아 있다"고 칭찬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며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위너는 새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ver For)'를 발매한 후 각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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