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영화 '더 플랜'이 개봉 5일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흥행을 만들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플랜'은 24일 132개(310회) 스크린에서 2165명을 더하며, 누적 2만8명을 동원했다. 이에 힘입어 '더 플랜' 측은 특별한 GV일정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부(不)'라는 타이틀 아래 기획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첫 번째인 '더 플랜'은 당시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충격적인 비밀을 밀도 있게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 이미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통해 영화 전편을 공개한 뒤 극장 개봉을 택했다.
'더 플랜' 관계자는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관객들이 공감한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관객들이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성과로 장기 흥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2만 돌파의 의미를 부여했다.
개봉 첫 주 김어준 총수는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인사를 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개봉 2주차를 맞은 '더 플랜'은 스페셜 GV 릴레이를 준비 중이다.
우선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와 함께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27일 CGV영등포와 28일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GV는 충분한 시간을 통해 영화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낼 전망이다. 또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는 개봉 2주차 주말인 30일, 서울이 아닌 광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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