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위해 배우 정태우가 나섰다.
SBS funE, SBS 플러스, SBS MTV에 교차 편성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 출연하는 태리의 친오빠 정태우가 특별출연한다.
태리는 극 중에서 스타 오빠를 보고 자라 자연스럽게 연예인의 꿈을 키워 온 인물로 실제 정태우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오빠 정태우가 ‘아이돌마스터.KR’에 특별출연, 그녀의 성공적인 데뷔를 돕는다고 해 남다른 동생 사랑이 느껴지고 있다.
태리는 “실제로는 쿨하고 털털한 남매인데 극 중에서는 다정한 남매로 나온다.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색달라서 재밌었다”며 “오빠가 현장에서 포인트를 짚어주고 연기를 지도해주면서 리드했다. 대본 연습할 때는 감을 못 잡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빠 덕분에 편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태리는 “드라마 촬영 후 오빠와 더 가까워졌다.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친해졌고 편한 남매가 된 것 같다”고 해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남매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은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태리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가장 큰 숙제인 다이어트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 방송된다. 아마존에서 4월 28일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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