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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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한채영 "뽀뽀쟁이 홍진영,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기사입력 2017.04.24 15:4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바비인형’ 한채영이 집에서 별명이 ‘뽀뽀사우르스’라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한채영과 홍진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한채영에게 “홍진영 씨 첫인상이 어땠는지?”라고 묻자, 한채영은 “방송에서 봤을 때 성격이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만났을 땐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어떤 점 때문에 당황스러웠는지?” 질문하자, 한채영은 “진영이가 그렇게 뽀뽀를 많이 하더라”며 “나는 집에서 아들이 붙여준 별명이 ‘뽀뽀사우르스’다. 아들에게 뽀뽀를 많이 하는데, 아들이 공룡을 좋아해서 내가 ‘뽀뽀사우르스’가 됐다. 근데, 나보다 더한 ‘뽀뽀사우르스’가 여기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영은 “다 애정표현이다”며 본인이 뽀뽀를 많이 한다는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홍진영은 한채영을 보기 전에 자신이 가졌던 선입견을 거짓 없이 풀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번 '1 대 100'에 출연했을 당시 11단계까지 올라가 최후의 1인과 1:1 대결 끝에 동반 탈락한 바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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