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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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위너, 거침없는 1위…아이유 '팔레트' 최초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7.04.23 13: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위너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유가 최초로 '팔레트' 무대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EXID, 이해리, 슈퍼주니어 예성,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이유의 '밤편지', 지코의 'She's Baby', 위너의 'REALLY REALLY'가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위너의 'REALLY REALLY'가 차지했다. 위너는 소속사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기가요'에는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먼저 공민지는 '니나노'로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했다. 공민지는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솔지의 건강 이상으로 4인조로 컴백한 EXID는 '낮보다는 밤'으로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EXID와 잘 어우러졌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인 '너란 봄'으로 돌아왔다.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예성은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인 '봄날의 소나기'로 돌아왔다. 예성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성이 무대를 촉촉이 적셨다.

정규 4집 '팔레트'를 발표한 아이유는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이유는 1위 후보곡 '밤편지'와 타이틀곡 '팔레트'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아이유의 신비로운 음색과 아이유만의 분위기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이해리의 '미운 날', 정기고의 'ACROSS THE UNIVERSE', 라붐의 'Hwi hwi',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 등의 컴백도 이어졌다. 위너, 오마이걸, SFP, 구구단, 틴탑 등도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인가 스포타임즈에서는 젝스키스, 이달의 소녀1/3, 스누퍼, 모모랜드 등이 컴백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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