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맨투맨'이 4%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전국 기준 4.055%로 집계됐다.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 마지막회 시청률(8.957%)의 절반이지만, 첫회 시청률만 비교하면 '맨투맨'이 더 높아 앞으로를 기대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여운광(박성웅)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그려졌다. 고스트 요원인 김설우는 임무를 위해 여운광의 경호원이 됐다. 여운광의 매니저 차도하(김민정)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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