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레벨 재평가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레벨 재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관린은 레벨 재평가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관린은 6개월의 연습생 생활 중 처음으로 기본 안무가 아닌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
권재승 댄스 트레이너는 "정말 춤을 어떻게 출 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다"고 말했고 라이관린은 부족한 춤 실력으로 D레벨에서 F레벨로 하향됐다. 라이관린은 자기 자신에 대해 "원래 실력이 F반이다. 내 실력대로 F반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배진영은 소속사별 퍼포먼스 당시 실력에 비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미흡한 시선처리를 보였고 레벨 재평가 무대 역시 자신감 극복 문제로 심사위원들에게 "왜 저렇게 땅만 보지. 왜 땅만 봐", "진영아"하며 안타까운 탄성을 들었다. 이에 배진영은 C에서 F로 하향됐다.
이외에도 위에화의 정정과 저스틴, 이의웅, 플레디스의 황민영이 C그룹에서 D그룹으로 하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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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