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고경표가 유아인에게 거래를 제안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5회에서 한세주(유아인 분)가 '시카고타자기'의 3주차 원고를 작성했다.
이날 한세주는 원고를 써 갈지석에게 보냈지만, 도리어 유령작가가 쓴 것 같다는 혹평을 듣고는 당황해했다.
이후 그는 지난번에 불태워버린 유진오의 원고를 찾기 위해 쓰레기봉투를 뒤졌다. 하지만 원고는 그곳에 없었고, 갑자기 나타난 유진오는 "못 찾으셨습니까? 저번에 불태운 원고를 찾으러 간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나한테 원고가 한 부 더 있다. 원하신다면 작가님께 드리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라며 원고를 내밀며 "나는 이 원고를 반드시 끝마쳐야 한다. 내가 이 소설을 마칠 때까지 작가님과 이 곳에서 지내게 해 달라"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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