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동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10일 차에 접어드는 21일, 누적관객 2,000,251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시리즈의 흥행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2일 먼저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
앞서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와 1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관심을 받았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200만 관객 동원 역시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콜로설', '파운더' 등 다수의 금주 개봉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주말 동안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UPI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