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말 시상식 보이콧 NO, 올해 참가하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 시상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아이유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4번째 정규앨범 '팔레트'(Palette)의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연말 시상식에 몇년간 나타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음반은 냈지만 활동은 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안 부르셨던 것 같다"며 "보이콧은 절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가수로서 연말 무대에 선다는 것은 축제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올해에 콘서트나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앨범 '팔레트'의 전곡을 각 음원사이트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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