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히어로즈' 민원 해결 쉽잖네…촬영 중단 사태 벌어진 사연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갑자기 히어로즈' 멤버들이 돌발 상황에 촬영 중단 위기를 겪는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는 첫 번째 민원인 용두암 세척에 나선 다섯 히어로 정준하, 이재훈, 강타, KCM, 주우재의 도전이 그려진다. 

이날 민원을 해결하기에 앞서 히어로들은 그들의 본부가 위치한 제주 금성리의 이장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화기애애하게 제주도민을 위한 미션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으나, 용두암으로 출발하기 전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평상시 멤버들이 이동시 타고 다니는 ‘히어로즈 전기차’의 열쇠가 행방불명된 것. 
  
졸지에 금성리 이장의 밭 한가운데에 발이 묶이게 된 멤버들은 당황감을 금치 못했다. 이어 히어로들뿐만 아니라 매니저부터 카메라 감독까지 모두 열쇠 도둑(?)의 용의선상에 올라 각자 무죄를 성토하며 때 아닌 토론장이 펼쳐졌다는 후문.

한편 '갑자기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