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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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다시, 첫사랑' 종영. 명세빈♥김승수 해피엔딩 맞을까

기사입력 2017.04.21 06:30 / 기사수정 2017.04.21 00: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다시, 첫사랑' 명세빈-김승수는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과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까.

21일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이 104회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김승수 분)과 하진(명세빈)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김정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일일드라마지만 막장보다는 멜로같은 느낌을 주는 '다시, 첫사랑'은 주 시청층인 중년 시청자들은 물론, 2, 30대 여성 시청자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남자 주인공 김승수는 '중년들의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 여기에 첫사랑의 아이콘 명세빈이 가세해 아름다운 케미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백민희(왕빛나)와, 민희의 옛 연인이자 하진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최정우(박정철) 역시 극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흡인력을 높였다.

한편 현재 하진과 도윤은 백민희가 미성년자 유괴, 교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민희는 백총장(김영기)로부터 파양까지 당한 가운데, 도윤의 가족을 불행에 빠뜨릴 수 있는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넘기겠다며 마지막 협박을 진행중이다.

과연 다시 만나게 된 첫사랑 도윤과 하진은 서로에게 마지막 사랑이되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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