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홍콩 4대천왕 곽부성이 23세 연하 모델 팡위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중화권 연예매체에 따르면 곽부성은 이날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23세 연하 모델 팡위안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2015년부터 공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달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곽부성의 결혼설은 양 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혼인신고설, 임신설 까지 대두돼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결국 두 사람이 이날 결혼을 하면서 단순한 소문이 아닌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팡위안은 이날 새벽 결혼식에 신을 붉은색 구두를 올리며 간접적으로 결혼식 진행을 인정했다.
한편 곽부성은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영화 '신조협려', '친니친니', '풍운'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곽부성 웨이보, 중국 바이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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