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진짜 키를 밝혔다.
오늘(18일) 방송된 SBS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서 양세형은 자신의 키가 167cm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DJ 윤형빈은 한 청취자의 문자를 읽어주는 과정에서 "양세형 씨는 늘 자신의 키보다 더 작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은 "정말 억울하다. 내 키는 정확하게 167cm"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자 양세형은 "건강검진에서 받은 결과를 (윤형빈)형이 읽어달라"고 응했다.
윤형빈은 "정말 딱 167cm다"라고 증명했고, 양세형은 "다들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확히 167cm가 내 키다. 다들 기억해달라"고 말하며 억울함을 벗어 웃음을 자아냈다.
'투맨쇼'는 월~일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며, SBS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