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SF9 미니 2집 '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문지애는 쇼케이스 진행을 맡았다. 이에 대해 문지애는 "현재 임신 20주가 좀 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몸이 힘들어서 쉬고 그랬는데 오늘 SF9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달려왔다. 같은 소속사 후배고 데뷔 때부터 같이 해서 그런지 자꾸 내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며 SF9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현재 몸 상태가 여유롭지 못해서 태교는 날씨좋을 때 산책하는 정도다. 그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영상을 보면서 '저런 애기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틀 곡 '쉽다(Easy Love)'는 주호, 영빈, 휘영의 랩메이킹이 담긴 곡으로, 몰입감을 자아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어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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