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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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혐의' 아이언 "폭력은 정당방위" 前여친 증인신청

기사입력 2017.04.18 12:10 / 기사수정 2017.04.18 12: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전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를 받고 있는 래퍼 아이언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8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 관련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아이언의 법률 대리인 측은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고의가 없었다. 아이언과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면서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폭력은 정당방위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검찰 측은 전 여자친구이자 피해자인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다음 공판은 5월 30일 속행된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주먹으로 내려 친 혐의를 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언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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