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를 부분 개편했다.
두산은 18일 "한용덕 수석코치가 1군 투수코치를 겸직한다. 1군 수비코치였던 강석천 코치는 타격을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공필성 2군 감독은 1군 수비코치를, 2군 감독은 이강철 코치가 맡는다.
현재 두산은 시즌 전적 6승8패로 7위를 마크하며 아직까지는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과연 코치진 개편에 나선 두산이 그 효과를 거둘까.
한편 18일 두산은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두산에서는 함덕주, 삼성에서는 재크 페트릭이 선발 등판해 맞대결을 펼친다.
■ 코칭스태프 부분개편 내용
-한용덕 수석 : 수석 및 투수코치
-타격코치 : 강석천 코치
-수비코치 : 공필성 코치
-2군 감독 : 이강철 코치
-박철우, 권명철 코치 : 잔류군 타격/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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