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챔스 전부터 레알행을 예약했다"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오늘은 '뜨거운 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유)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BREAKING GOSSIP : 유럽축구 속보 (이하 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카디프 시티는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보이드에게 신선한 이적제의를 할 준비중입니다. (PA Sport, 0945) 

CRISTIANO RONALDO GOSSIP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하는 것을 허락받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과 1대1로 만나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퍼거슨 감독이 대회 상대를 앞에 두고 특유의 스코틀랜드 억양이 섞인 영어로 상대방의 머리가 날라갈 정도로 크게 화를 내는 걸 가리킴-) "를 받을 것입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장 선수들은 호날두에게 올드 트래포드에 머무를 것을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퍼부었습니다. (Daily Mirror)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웨슬리 스나이더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것이라 주장했고 그가 레알에 10번째 챔스 트로피를 안겨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Daily Star) 

호날두는 이미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치르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The Sun)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토트넘은 레알 사라고사의 타겟맨 디에고 밀리토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데려올 준비중입니다. (Daily Star)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25M(약 500억)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Daily Star)

조지 보아텡은 다음 시즌 미들스브러에 남을 확률이 50대 50이라고 말했습니다. (Various)  

토트넘은 독일의 스트라이커이며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루카스 포돌스키의 영입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Daily Mirror)

아스톤빌라의 감독인 마틴 오닐은 첼시의 윙어인 숀 라이트-필립스의 영입을 두 번이나 실패했음에도 그를 영입 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입니다. (Daily Express)  

또한, 아스톤 빌라는 블랙번의 윙어인 데이비드 벤틀리도 원하고 있지만 벤틀리는 첼시나 토트넘으로 가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Express)

로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듀오인 사하와 미카엘 실베스트르와 연결 되었습니다. (Daily Telegraph)   

바르셀로나의 前 첼시 스트라이커였던 아이두르 구두욘센은 웨스트햄이나 포츠머스로 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헐 시티는 이탈리아의 삼프도리아와 파리 셍제르망의 베르나르드 망디를 영입 하기 위해서 경쟁을 해야 합니다. (Daily Mirror)

웨스트 브롬은 스트라이커인 케빈 필립스의 자유계약을 막기 위해서 다음주 새로운 계약을 제의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베테랑 체코 스트라이커인 얀 콜러는 버밍엄으로의 이적을 거절하고 러시아의 클럽인 사마라FC로 갈 것입니다. (Daily Mirror)   (-이곳은 오범석이 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윈던은 셀틱을 떠나는 수비수 스콧 커스버트를 잡는 데 실패했습니다. (The Sun)

에버딘은 RKC발바이크의 수비수인 팀 베켄스의 영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Daily Express)

아스톤 빌라의 또 다른 영입 대상은 뉴캐슬의 스타 제임스 밀너입니다. - 가레스 베리는 리버풀로 갈 것입니다. (Daily Mirror)

QPR(Queens Park Rangers)과 코벤트리 시티는 아직 계약이 1년 남은 모리츠 볼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The Times)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폴 인스는 다음번 블랙번의 감독이 될 것입니다. (Various)   

前 잉글랜드의 감독인 바비롭슨경이 네덜란드 클럽 트벤테의 감독자리를 받아들인 스티브 맥클라렌을 칭찬 했습니다. (The Times)

나이젤 피어슨이 16개월 동안 레체스터를 챔피언쉽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맹세했습니다. (Daily Telegraph) 

前 풀럼의 감독이었던 장 티가나는 만약 레이몽 도메네크가 경질되었을 때에 그 다음 프랑스의 감독이 될 가능성을 부정했습니다. (Daily Mirror)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독일의 감독인 요하임 뢰브는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이기기 전까지 출장정지로 인해 어떠한 접촉도 허용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휴대전화로 벤치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황지선